공도에 ‘초등학교’ 신설 추진
안성교육지원청 기부채납으로 부지확보 힘 합칠 때
안성신문
▲공도내 초등학교  신설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에서 양운석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도내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안성교육지원청이 ‘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하고 있음을 공식화 했다.

지난 11일 실시된 간담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최기옥 교육장은 “공도지역의 학교들이 과밀화 되고 있어 학교설립의 필요성이 있는데 사업체가 기부채납을 결정해 부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성교육지원청 최기옥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안성시의회 황진택 의원, 디자인시티 블루밍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양승택 회장, 안성교육지원청 관계자, 공도읍 주민 등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는 공도내 초등학교 신설을 진행함에 있어 이해당사자간 소통으로 주민의견 및 향후 발생할 민원들을 미리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 초등학교 예정 부지 위치도 및 인근 아파트와의 이격 거리와 이동 시간


앞서 지난해 5월 승두2지구 주택개발사업 협의 당시 안성교육지원청은 사업체에 초등학교용지 제공 의견 제시하고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학교용지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 초등학교 학교용지를 확보하게 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지역 내 다수 공동주택사업에 따른 학생 수 증가 예측 추가 ▶초등학교 1개교 신설을 통해 합리적 학생 배치 도모 등을 위해 초등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안성교육지원청이 밝힌 공도에 신설 계획인 초등학교 초등학교 부지는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 12천972㎡이다.

이곳은 블루밍아파트 및 KCC아파트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승두2지구 주택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신축 아파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도초등학교와 승두리에 신설 예정 초등학교를 비교해보면, ▶블루밍 아파트에서 공도초는 약 0.94km 약 15분, 신설 예정 초교는 0.26km, 4분 ▶KCC아파트에서 공도초는 1.4km 약 22분이며, 신설 예정 초교는 0.68km, 11분으로 예상되고 있다.(도보기준)

공도지역 초등학교 학교용지 확보(신설관련안)에 따르면 향후 추진 일정으로는 오는 7~8월경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학교설립심의위원회 및 경기도교육투자심사 상정해 심의의결을 받은후 9월 중앙투자심사(교육부) 상정할 계획이다.

이어 안성교육지원청은 심사결과 적정 확보시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2년 3월 준공 및 초등학교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안성교육청은 승두2지구주택개발사업의 분양일정이나 행정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일정에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걱정했다.

최기옥 교육장은 “학교를 짓는 것은 교육청이 담당하고 있다. 학교주변 도로나 안전과 관련된 인프라 등은 시와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지역구 의원인 양운석 경기도의원·황진택의원은 “아이들의 교육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초등학생이 증가되는 상황인 만큼 공도읍에 초등학교 신설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주는 방안을 최선을 다 해 찾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안성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신설은 현재 해당 부지를 찾지 못해 추진의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박상연 기자 sypark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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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1/15 [10:42]  최종편집: ⓒ 안성신문
 
공도민 19/08/28 [10:03] 수정 삭제  
  KCC스위첸 옆에 공도 학생야영장은 지금 몇년째 방치되고 있는데 이 부지는 어따 써머글라고 썩혀두고 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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