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 종이상자 생산공장 화재···소방관 1명 숨져
다른 소방관 1명, 공장 직원 등 9명 부상
박상연 기자
▲양성면 석화리 소재 A종이상자 생산공장 화재 모   © 안성신문

 

양성면 소재 종이상자 생산공장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 1명이 숨졌다
.

6일 오후 1시 15분께 안성시 양성면 석화리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폭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폭발음이 들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다수에게 접하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했다.

이날 오후 1시 4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50여 대와 소방관 130여 명과 소방헬기를 투입해 대응단계 발령 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하지만 이 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안성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또 공장 관계자 등 6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에는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타고 지나가다 폭발 파편으로 인해 다친 이들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은 종이 상자를 만드는 곳으로, 화재는 공장 지하 창고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상연 기자 sypark3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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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6 [16:42]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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