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다 ‘이규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경기도민의 체육문화 활성화에 일조할 것
안성신문
▲뜨거운 경기와 각종 행사가 개최된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서 있는 이규민 사무총장  © 안성신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규민 총장이 지난 2월 1일 취임이후 9개월을 맞았다. 안성신문은 2019년 마무리하며 이규민 총장에게 취임후 도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 시책과 계획에 대해 1문1답으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Q. 안성시민이자 이규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으로서 안성시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성시민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 산하 기관장인 월드컵재단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에 임명됐습니다. 월드컵재단은 12만 4천 평의 부지에 월드컵경기장과 축구박물관, 스포츠센터, 보조구장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 해 예산은 100억대에 이르며, 산하기관 중 경기도의 예산지원 없이 운영되는 건실한 재단입니다.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갖고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Q. 지난 2월 11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당시 스포츠복지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 이 가치를 지키신 사업이나 일이 있나요?

A. 월드컵 경기장을 도민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날 기념 무료 개방행사를 기획, 진행했고, 여기에 1만 5천여 명 도민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U-20경기 때는 전광판 응원행사를 개최해 2만여 명의 도민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천 명에게 축구 무료 관람을 선사했고, 유소년 축구대회, 조기축주대회 등을 개최해 축구 꿈나무들과 축구인들에게 월드컵경기장에서 뛸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사무총장으로 있으면서 기획, 진행한 일들입니다.

아울러 현재 재단 부지 내에 스포츠종합레저센터와 호텔을 짓기 위해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 중입니다. 월드컵경기장이 진정 도민의 생활스포츠 및 레제공간으로 거듭나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 청소노동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8시 45분 이전에는 출근을 안 한다고 들었습니다. 직원들 복지를 위해 하신 일이 있다면?

A. 청소하시는 분들과 첫 회식자리에서 제가 일찍 출근하면 본인들도 빨리 출근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그분들께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이른 출근을 삼가고 있습니다. 현재 재단은 비정규직인 청소원과 경비원 분들을 내년 1월부터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직원복지 차원에서 당직을 없애고 휴가도 늘려주었으며, 해외 연수프로그램도 도입했습니다. 대신 직원 분들께 재단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을 위해, 또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노조를 만들 것을 권유했고, 지금 노조가 만들어져 단체교섭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Q. 최근 안성-동탄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가 발대했습니다. 이 위원회가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A. 철도는 안성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안성에서 동탄으로 가는 철도가 생기면 안성은 30분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수도권 팽창의 여파가 안성까지 이어져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안성은 그동안 이름만 수도권인 지역이었으나 철도를 통해 실제 수도권으로 편입될 수 있습니다. 안성-동탄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는 시민들께서 직접 우리 안성의 오랜 꿈을 실현하는 큰 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규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이 월드컵경기장내 자신의 사무실에서 취임후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안성신문

 

Q. 특히 이규민 사무총장님은 경기도철도정책자문위원이기도 한데, 향후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A. 지난 9월 27일 경기도 철도정책자문회의에서 안성은 철도에서 소외된 지역이며, 안성-동탄 철도는 안성시민들의 큰 바람임을 전했습니다. 따라서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되어야 함을 자문회의에서 밝혔습니다. 지난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 안성의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해당 노선이 포함되게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그 첫 걸음으로 [안성-동탄-청주공항 철도] 실현을 위한 경기도와 충청북도의 업무협약 체결을 제안했습니다.

Q. 다소 민감한 질문일 수도 있지만, 이규민 사무총장님은 국회의원, 안성시장 등 선거에 참여하며 안성지역 정치인으로 활동했습니다. 내년 4월 15일에는 국회의원과 안성시장 선거가 병행됩니다. 지역 일꾼으로 돌아올 생각이 있으신지요?

A. 경기도 산하 기관장으로 뛰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안성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고 퇴보하는 상황까지 이른 데에는 지역의 정치인들의 책임이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안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이재명 지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안성신문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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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1 [15:03]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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