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출마예정자, 김학용 의원 색깔론 ‘규탄’
긴급 기자회견 열고 맞짱토론 제안
안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시장 출마예정자가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의 발언을 규탄하고, 맞짱토론을 제안하고 있다.   © 안성신문

 

최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난 1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학용 의원의 색깔론 발언을 규탄했다.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지난 9일 자유한국당 안성시당원교육에서 ‘내년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이어가느냐, 사회주의 공산주의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기로 될 것’이라며 ‘지난 2년 반, 내용은 이미 사회주의적 성격으로 채워져 나가고 있다’라고 해서다.

김 의원이 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 공산주의 색깔론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는 것이다.

윤종군 출마예정자는 먼저 “이것이 내년 선거에 임하는 안성시 자유한국당의 선거 전략이라면 정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라며 “김 의원 연설 전문에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내년 선거가 안성발전의 전기가 되어야 한다’, ‘안성발전을 위한 치열한 정책경쟁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말은 찾아볼 수 없다”고 항의했다.

이어 윤 출마예정자는 김학용 의원의 당원교육에서 발언을 곱씹으며, ▶문재인 정부의 어떤 정책을 두고 사회주의라고 말하는 것인지? ▶공천 관련, 자유한국당내 금품이 오고간 사실관계 여부 ▶‘국민들 빚으로 낸 추경’이라며 비판후 안성시민들에게 문자를 보낸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제하 강제징용 일본 기업이 배보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는지? 등 네 가지 사안을 공개 질의했다.

이와 함께, 윤종군 출마예정자는 이 같은 문제를 가지고 무제한 SNS 생중계 맞짱 토론을 김학용 의원에게 요청했다.

끝으로 윤 출마예정자는 김 의원에게 “색깔론 망령에서 벗어나십시오. 내년 안성 선거가 왜 있지도 않았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하나?”라며 “선거는 ‘안성발전을 위한 정책선거’로 치러야 한다. 치열한 토론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멋진 정치, 멋진 선거가 진행되기를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성신문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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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2/11 [18:26]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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