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예방 현장지도 나서
전지전정 작업도구 소독으로 화상병 전파 방지
안성신문
▲과수화상병예방 관련,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화상병예방을 위해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시 식물에는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특히, 1~2월 사이 나무 자람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진행 할 때 작업 도구와 작업복을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소독 시 금속 성분은 녹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에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를 안성시 관내 사과·배 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신문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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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10 [15:36]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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