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예비후보 안철수 신당 창당발기인 논란···윤종군 예비후보 견해 밝혀
'흑색선전’ 주장 철회하고, 민주당원의 품위 지켜 달라
안성신문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안성시장 예비후보 

 

안성시장 재선거 김보라 예비후보가 2014년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다는 논란과 관련, 윤종군 예비후보가 “김보라 예비후보는 ‘흑색선전’ 주장을 철회하고, 민주당원으로서 품위를 지켜 달라!”는 견해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보라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입장 문과 보도자료를 통해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발기인으로 참여했다는 ‘기사가 오보’라며, ‘2014년 당시 언론 보도를 알지 못해 정정 보도 요청을 할 수 없었고, 최근 모 후보 측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처음 접했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김 예비후보의 입장 발표후 몇 차례 당사자와 사건관계인, 지역위원회 원로들과 만나 ‘2014년 초 안철수 측과 2~3차례 만난 사실’, ‘2014년 당시 안철수 신당인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발기인으로 보도된 것을 알고 있었던 사실’, ‘당시 지역위원장인 윤종군이 김 예비후보를 비례대표로 당선시키기 위해 힘을 썼다는 사실’ 등과 관련해 복수의 관계자들과 함께 스스로 확인하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잘못된 사실을 바로 잡고 있지 않은 것에 매우 유감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본인은 ‘안철수 쪽과 통화하고 두세 번 만났지만, 발기인을 한다고 한 적이 없다’라고 하는 김 예비후보의 주장은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한두 군데가 아닌 다수의 신문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기사화된 사실을 ‘오보’라고 하고, 보도자료와 입장문을 통해 ‘허위사실 공표죄’를 운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의 SNS 공식 밴드와 페이스북에 ‘과거 독재정권 시절 경찰의 추악한 행태와 닮았을까, 같은 곳을 바라보던 동지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고 씁쓸하다’라고 적시한 문구에 대해서 윤 예비후보는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려는 저와 저의 지지자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2014년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증언과 사실관계를 제시할 수 있다. 현 시국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온 국민이 비상사태에 있고, 더 이상의 진실 공방으로 얼마 남지 않은 경선을 혼탁하게 하거나 본선에서의 당 경쟁력을 훼손하고 싶지 않다”라면서 “최소한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흑색선전 운운하는 주장을 철회하고, 민주당원으로서 품위를 지켜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안성신문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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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5 [19:19]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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