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선관위, 김보라 예비후보 일부 지지자 검찰에 고발
서명 및 날인 관련 의혹 ‘위법’ 소지 판단
안성신문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붉어진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의 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이 사안을 검찰에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성시 선관위 등에 따르면 선관위는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안성시민 2천20명 지지자 명단'을 받는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행위인 '선거구민으로부터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자체조사를 벌인 결과 위법 행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선관위는 일부 지지자들을 수원지검 평택지청에 고발 조치했으며, 향후 검찰조사를 통해 기소 여부 등 처리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저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해준 시민들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 "시민들이 선거법을 잘 몰라 벌어진 실수를 커다란 범죄처럼 왜곡하고 확대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고 해명한 바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법 위반 혐의 고발 건은 현재 치러지고 있는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김 예비후보와의 인지 및 연관성과 지지자 몇 명이 고발됐는지 여부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전했다.

안성신문 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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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2 [19:04]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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