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 창단 발기인 대회 개최
안성에서, 안성맞춤을 넘어 지방자치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
안성신문

 

▲  △ 지난 1월 30일, 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 온-오프라인 발기인 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안성신문

 

지방자치와 관련된 연구, 조사, 교육을 통하여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및 주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준비위원장 박만식)이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가칭 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 준비위원회(이하 연구자플랫폼)는 1월 30일 공도읍에 마련된 임시 사무소에서 ‘온-오프라인 발기인 대회’를 열었고, 오는 3월 중으로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자플랫폼 관계자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기관 중심에서 주민 중심으로 전환되는 근거를 마련한 것에 주목하였다.”라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지역문제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준비위원들의 공감이 있었고, 그 결과 플랫폼의 창립을 계획하였다.”라고 전했다.


연구자플랫폼은 주요 사업으로 ▲지방자치 및 행정에 관련된 연구 및 조사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 정책에 관한 연구 ▲ 학술지의 발간과 자료의 편찬 ▲ 학술발표회, 세미나, 강연회 등의 개최 ▲자치분권 지식·자료 및 정보의 보급·전달과 교환 ▲자치분권 교육프로그램 연구 및 교육사업 ▲ 국내외 지방자치 관련 학회와의 공동연구 및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미래정책연구기획단을 구성하고, 아래에 9개분과의 정책연구자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지원할 사무국을 설치한다고 전했다.

 

9개 분과에는 ▲지방자치 정책분과(마을공동체) ▲지역개발분과 ▲고용, 노동 창업분과 ▲도시, 건설, 교통분과 ▲농업, 축산, 환경분과 ▲보건복지, 다문화, 장애인분과 ▲역사, 문화, 관광분과 ▲교육, 청소년분과 ▲공연, 예술, 체육분과 등이 설치되고 각 분과는 전문위원(활동 희망 지원자)들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분과별 연구발표회, 연구자 재능기부 활동, 연구지 발행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참여 위원들의 상견례 및 경과보고, 발기인 선언문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규민 국회의원과 윤종군 교수(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이 영상으로 축사와 격려사를 보내왔다.

 

이규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었고, 지방자치법이 전면개정되었다. 이런 의미 있는 시기에 시민주도의 지방자치 연구자플랫폼이 출범하여 매우 반가운 일이다.”라면서, “안성은 중앙집권적 정책의 수혜로부터 소외돼 개발의 계기를 찾지 못했다. 다양한 구상과 획기적인 정책 아이디어,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이 그려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종군 교수는 축사에서 “작은 기초단체에서 지방자치 연구를 위한 모임이 출범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다.”라며, “흩어져 있는 우수한 인재들과 연구역량을 하나로 결집해서 안성이 지방자치 역사를 이끌어가는 모범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임원 및 행사 진행 요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고,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    가칭)지방자치연구자플랫폼 발기인 선언문 전문 © 안성신문

 

이택희 기자 taiki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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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01 [10:58]  최종편집: ⓒ 안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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