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농정해양위, 2022년도 축산산림국 본예산안 심의
백승기 도의원, “도비 매칭비율이 3:7에도 못미치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해야”
안성신문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3일 열린 축산산림국 소관 ’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축산인 지원 및 축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과 국비감소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23일 열린 축산산림국 소관 ’2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서 집행부의 예산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축산인 지원 및 축산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예산 편성 노력과 국비감소에 대한 도 차원의 대책이 부족함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22년도 경기도 전체 일반회계가 19.7% 증가했으나, 축산산림국 세출예산은 총 2,4796,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3%나 줄었고 FTA폐업지원금 등 일몰사업을 감안하더라도 축산분야 예산은 오히려 감소했다고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표하면서, “축산산림국은 축사주변 도시화에 따른 지역주민과의 갈등 해소, 축산 악취개선, 친환경 축산 육성, 가축질병 대응, 올바른 동물복지 문화 정착, 산림보전과 활용 등 예산이 필요한 곳이 많은데도, 예산확보를 위한 축산산림국 차원의 노력과 사업의지를 찾아보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백승기(더민주, 안성2)의원은 도비 매칭비율이 3:7에도 못미치는 사업에 대한 재검토, “축종별 사료 자급률이 매우 낮다고 지적하면서, 대체사업으로 안성시의 성공사례를 검토·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양경석(더민주, 평택1)의원은 추경은 불요불급하게 필요한 예산을 편성한 것인데 명시이월 14개 사업 중 추경에 편성되었다는 사유로 이월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으며, 입찰 시 업체에 대한 사전심의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축산진흥대회의 경우 축산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감액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액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은 주요국들과의 FTA체결에 따른 시장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 잇따른 가축 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 “이와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축산예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와 함께 축산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 확대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택희 기자 taiki2@nate.com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기사입력: 2021/11/24 [13:49]  최종편집: ⓒ 안성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